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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학생 참여단과 함께 송도지역 교통문제 해결방안 연구


[아이뉴스24 김한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연세대학교(현대자동차 컨소시엄)는 지난 23일 대학생 참여단과 함께 송도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Songdo Smart Mobility LivingLab., SongS Lab.)의 발대식 및 첫 모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SongS Lab.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실증을 위한 리빙랩으로, 데이터로 생각하는 미래의 인천 스마트 시티즌을 양성한다는 목표 하에, 송도지역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11월 6일까지 총 8회 운영하게 된다.

첫 모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기존 대면 방식의 리빙랩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온라인(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대면 리빙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45인의 대학생 참여단은 연세대, 인천대 등 송도 소재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며, 스스로 교통데이터 및 주민 설문자료를 수집․분석․이해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 모빌리티 모델을 발굴하는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 시는 올 12월 중 영종국제도시, 2021년 하반기 송도국제도시, 2022년 검단신도시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을 단계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시각으로 지역교통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김한수기자 k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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