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돼도 수능 12월 3일 치른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조성우 기자]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돼도 예정된 일정대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방역을 위해 방역인력을 지난해보다 3만여명 늘리는 한편 일반 시험실을 지난해보다 4천300여개 늘리고 유증상자와 확진자‧자가격리자를 위한 시험실을 8천600여개를 설치해 분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수능 일주일 전부터 모든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수험생들의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차관 및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구성된 수능 관리단을 신설해 시험장과 감독관을 확보, 방역조치 등을 전담케 할 예정이다.

또 수시면접, 실기시험, 논술고사 등 대학별평가를 치를 때 ▲서울 ▲경인 ▲강원 ▲충청 ▲전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제주 등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고, 시험장에는 각 대학의 시험관리 인력이나 면접관이 파견되고, 코로나19 확진자는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수 없게 할 방침이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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