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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노래에 눈물 흘린 '영웅 찐팬' 김영옥…"꿈꾸는 것 같다"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실버6(김영옥‧선우용녀‧백일섭‧노주현‧임현식‧혜은이)를 위해 효도 잔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옥은 "내가 어떻게 여기를 와 앉아있나"라며 "꿈을 꾸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저이들을 다 볼 수가 있다니"라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백일섭은 "요즘 이 프로그램 때문에 산다"라고 말했고, 김영옥도 "나도 이것만 본다"고 화답했다.

TOP6는 실버6의 환대에 입을 모아 "영광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장민호와 영탁의 노래 대결 후 김희재와 임영웅의 대결이 이어졌다. 임영웅은 '고향으로 가는 배'를 열창했다.

평소 임영웅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김영옥은 임영웅의 노래를 눈을 감고 감상했다.

선우용여가 "코로나19로 고향 가지 말라고 하더라"고 하자 김영옥은 "그런 기분을 내라는 것"이라고 감싸줬다.

김영옥은 임영웅의 노래에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았다. 노주현이 김영옥이 편파적이라고 불만을 토로했지만 김영옥은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선곡에 표를 줬다"고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감추지 않았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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