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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맨이 왔다"…레노버 '야망리그 바이 리전' 개최


아카데미 선수들과 롤 프로게이머 맞대결…'왜냐맨' 장민철이 중계 맡아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한국레노버가 국내 e스포츠 아카데미 선수들이 프로게이머들에게 도전하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토너먼트 이벤트 매치 '야망리그 바이 리전(Ambition League by Legion)'을 9월 23일, 26일 양일간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레노버의 게이밍 브랜드 '리전(Legion)'이 후원하고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LCK(롤 챔피언스 코리아) 아카데미팀 선수들이 롤 레전드 선수에게 도전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 이벤트 대회다.

 [자료=레노버]
[자료=레노버]

롤 프로 게이머에서 젠지 스트리머로 합류한 '앰비션' 강찬용을 선두로 '매드라이프' 홍민기, '트할' 박권혁, '상윤' 권상윤, '크라운' 이민호 등 LCK에서 활약한 선수들로 꾸려진 레전드팀과 젠지, 샌드박스 게이밍, 팀 다이나믹스,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등의 아카데미 팀이 참여해 경기를 펼친다.

오는 23일 열리는 예선전에 출전하는 4개 아카데미 팀은 3판2선승 토너먼트를 통해 준결승전에 진출할 2팀을 가린다.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은 26일 대표 앰비션 스트리머가 이끄는 레전드 팀을 상대로 결승전을 펼치고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상금은 총 350만원이며,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나머지 50만원은 결승전에서 중계진이 선정하는 MVP에게 수여된다.

공식 중계는 전 프로게이머, 현 인기 유튜버이자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교육부장인 '왜냐맨' 장민철이 맡는다. 23일에는 게임 해설가 김정민, 26일에는 '빛돌' 하광석과 함께 진행한다. 젠지 아카데미 공식 온라인 채널 트위치, 앰비션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된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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