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통합 패킷코어 방화벽 출시 '5G코어 보안강화'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에릭슨이 5G 코어 보안을 강화하는 통합 패킷코어 방화벽을 출시했다.

에릭슨은 이동통신사업자(CSP)를 위한 5G 코어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릭슨 패킷 코어 방화벽을 18일 출시했다.

코어 네트워크 보안은 5G 및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한 혁신적인 사업 기회를 추구하는 통신 사업자 미래 사업의 핵심이다. 에릭슨 5G 플랫폼의 일환으로 출시된 이번 보안 솔루션은 통신 사업자가 높은 수준의 패킷 코어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통해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추구할 수 있도록 한다.

A10 네트웍스의 고급 보안 기술로 구동되는 에릭슨 패킷 코어 방화벽 솔루션은 이미 에릭슨의 듀얼 모드 5G 코어 제품군에서 에릭슨 패킷 코어 게이트웨이와 밀접하게 통합됐다.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엣지 컴퓨팅도 지원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오퍼링은 보안 코어 네트워크 5G의  활용 사례를 충족하기 위해 네트워크 엣지까지 유저 플레인을 확장하도록 최적화됐다. 올인원 솔루션으로 사업자와 고객의 민감한 데이터 뿐만 아니라 코어 네트워크 전체를 보호한다.

솔루션을 통해 5G 지연시간은 유지하면서 전용 유저 플레인 보안 솔루션에 비해 총 소유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유지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이 간소화 된 단일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CNF) 솔루션을 통해 가능하다.

폴케 앵거 에릭슨 패킷 코어 솔루션 총괄은 "5G에서 서비스 가용성을 확보하려면 전용 보안 솔루션을 넘어서는 전체적인 관점이 필요하다"며 "패킷 코어 게이트웨이에 완벽하게 통합된 에릭슨 패킷 코어 방화벽을 출시함으로써 엣지까지 보장받는 5G 서비스와 함께 총 소유 비용 또한 개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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