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개천절·한글날 연휴 서울 시내 집회 128건 신고…"10인 미만도 금지 검토"


[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추석을 시작으로 개천절과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서울 시내에서 집회를 열겠다는 신고가 줄을 잇고 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2일간 시내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집회는 모두 128건이며, 신고 인원은 총 41만명이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했다.

서울시와 경찰은 연휴 기간 집회를 신고한 단체에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회 금지 통고를 한 상태다.

추가 집단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보니 서울시는 10명 미만 집회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일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10인 미만 집회라도 확대 위험성이 있는지 판단해 금지를 통보할 예정"이라며 "집회 개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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