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맛집추천' 이용 100만건 돌파…18억 데이터 쌓은 성과


유명 맛집, 현지인 애정 맛집 선호…'강구항대게직판장' 방문 위해 40㎞ 이동하기도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18억개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맛집을 추천하는 SK텔레콤 'T맵 미식로드'가 출시 2달 만에 이용 100만건을 돌파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맛집을 추천하는 'T맵 미식로드'가 출시 2달 만에 이용 횟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발표했다.

'T맵 미식로드'는 연간 1천800만명이 사용하는 T맵에 5년간 쌓인 18억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맛집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리뷰나 별점이 아닌 실제 방문 데이터를 활용해 맛집 탐방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

T 맵 미식로드 평균이동거리 상위 10 음식점 [출처=SKT]

'T맵 미식로드' 이용자 분석 결과,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집 유형은 5년 동안 방문자가 많은 '유명 맛집'과 '현지인이 자주 찾는 맛집'으로 파악됐다. 이용자 약 27%가 '유명 맛집'을, 약 22%는 '현지인이 자주찾는 맛집'을 선택했다.

또 평균 이동 거리가 가장 긴 음식점은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강구항대게직판장'과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섬진강재첩국수'로 이곳에 방문하기 위해 평균 40㎞ 이상을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이동거리가 가장 긴 상위 10개 음식점 방문 시, 평균 38㎞의 거리를 이동했으며 상위 10개 맛집은 횡성의 한우 맛집, 춘천의 닭갈비 맛집, 인제의 황태 맛집 등 지역 특산물 맛집이 주를 이뤘다.

아울러 여성보다 남성의 이용이 많으며 연령별로는 40대의 이용이 가장 많았다.

또 업종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간이 다른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고깃집은 저녁 시간인 17~19시에 약 40%, 점심 시간인 11~12시에 약 16%가 방문했다.

이와 반대로 중국 음식점은 점심 시간인 11~13시에 약 38%, 저녁 시간인 17~18시에 18%가 방문했다. 카페의 경우 전 시간대에 고르게 방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T맵 미식로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느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리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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