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정수행 여론, 2주째 부정평가가 긍정 앞서가


리얼미터 조사…정당은 민주당 오르고 국민의힘 내려 격차 더 벌어져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이달 첫 주 데드 크로스 이후 2주째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 나가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3주 차 주중 집계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0.8%p 오른 46.4%였고, 부정평가는 0.3% 오른 50.3%였다. ‘모름/무응답’은 1%p 감소한 3.3%였다.

[리얼미터]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PK(10.4%p↑)·호남(4.0%p↑), 20대(4.3%p↑), 중도층(3.0%p↑), 사무직(4.0%p↑)·학생(3.1%p↑) 등에서 상승한 반면, 충청권(12.9%p↓), 보수층(7.1%p↓), 자영업(3.1%p↓) 등에서는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TK(9.4%p↑)·충청권(9.2%p↑), 70대 이상(5.9%p↑), 보수층(9.5%p↑), 노동직(7.1%p↑) 등에서 상승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2.3%p 오른 35.7%, 국민의힘은 3.4%p 내린 29.3%였다.

더불어민주당은 3주 만에 반등해 30%대 중반으로 올라서면서 국민의힘과의 차이를 오차 범위 밖인 6.4%p로 벌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PK(9.4%p↑)·호남(4.1%p↑), 20대(5.5%p↑)·70대 이상(4.2%p↑)·50대(3.4%p↑), 중도층(3.4%p↑), 학생(7.9%p↑)·무직(7.6%p↑) 등에서는 상승했으나 30대(3.1%p↓), 보수층(5.3%p↓) 등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7월 2주 차(29.7%) 이후 10주 만에 20%대로 내려왔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경인(4.3%p↓)·PK(4.2%p↓)·서울(3.2%p↓), 여성(5.1%p↓), 20대(7.1%p↓)·70대 이상(5.5%p↓)·40대(5.1%p↓), 진보층(3.4%p↓)·중도층(3.2%p↓), 학생(7.1%p↓)·자영업(5.7%p↓) 등에서 일제히 하락하고 보수층(3.4%p↑)에서는 상승했다.

[리얼미터]

이 밖에 열린민주당은 0.9%p 내린 5.7%, 정의당은 0.7%p 오른 5.7%, 국민의당은 1.3%p 오른 5.7%, 기본소득당은 0.1%p 오른 1.3%, 시대전환은 전 주와 동일한 0.6%의 지지도를 보였다. 무당층은 지난주 대비 0.1%p 감소한 14.1%였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14~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7,60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2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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