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11월 개막


강필석·오종혁·송원근·정운선·전성민·이하나·윤석현·장민수 출연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창작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세 번째 시즌이 오는 11월 개막한다.

‘나와 나탸샤와 흰 당나귀’는 백석의 동명의 시를 모티브로 창작된 뮤지컬이다. 시인들의 시인이라고 불렸던 백석과 그의 시·사랑으로 평생을 그리움에 살았던 자야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박해림 작가와 채한울 작곡가가 우란문화재단 시야 스튜디오에서 개발 후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에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초연 이래 유료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했다. 제1회 한국뮤지컬 어워즈 극본·작사상과 연출상, 작품상 수상에 이어 차범석 희곡상 뮤지컬 극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창작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포스터.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에서는 당대 최고의 모던 보이이자 시인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백석’ 역에 초연부터 함께 해온 강필석·오종혁이 출연한다. 또 다른 ‘백석’으로 송원근이 합류한다.

평생 헤어지던 순간을 반복하며 그리움 속에 살았던 ‘자야’ 역은 재연에 참여했던 정운선과 함께 전성민·이하나가 맡는다. 작품의 안과 밖에서 그들의 사랑을 지켜보는 ‘사내’는 윤석현과 장민수가 연기한다.

이번 시즌은 박해림 작가가 연출까지 맡아 작품이 가진 서정성을 더 살려줄 무대를 구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한 칸 띄어 앉기 좌석 운영을 한다. 아울러 공연장 방역과 관객 동선 안전 운영 등을 통해 정부의 지침에 따라 안전한 공연 관람을 대비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3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해 내년 1월 17일까지 공연한다. 첫 번째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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