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청춘만발’ 올해의 아티스트에 ‘첼로가야금’


우수아티스트 ‘리마이더스’ ‘The 세로’…16~29일 경연 실황 상영

2020 정동극장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올해의 아티스트 첼로가야금 공연사진. [정동극장]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정동극장의 ‘청춘만발’ 올해의 아티스트에 ‘첼로가야금’이 선정됐다.

정동극장은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정동극장 정동마루에서 펼친 2020 정동극장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비대면 릴레이 경연공연의 최종 선정팀 3개 팀을 15일 발표했다.

사부작당과 음악창작그룹 세모, 리마이더스, 행락객, The 세로, 첼로가야금, 앙상블 카덴차, 총 7개 팀이 최종 경연을 펼친 결과 올해의 아티스트로 ‘첼로가야금’을 선정했다. 우수아티스트는 리마이더스와 The 세로가 차지했다.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결성한 듀오다. 두 악기의 만남을 주제로 새로움을 전하겠다는 포부로 ‘융합’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선보였다.

2020 정동극장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우수아티스트 리마이더스 공연사진. [정동극장]

리마이더스는 거문고 연주자 김민영과 가야금 연주자 박지현으로 이뤄진 팀이다. 이번 공연의 제목은 ‘본질’로 즉흥성에서 발현되는 악기의 본질적인 소리를 통해 연주자의 깊숙한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내려 했다.

The 세로는 타악 양성태, 가야금 황소라, 소리 이승민, 아쟁 김범식 총 4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경연에서 ‘세로’라는 제목의 공연을 선보였다. 전통을 지켜내 온 수많은 명인들의 후학으로서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세상에서 전통음악을 지키고 새로워지겠다는 온고지신의 신념을 보여주고자 했다.

2020 정동극장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우수아티스트 The 세로 공연사진. [정동극장]

‘청춘만발’은 정동극장이 젊은 청년국악예술인의 ‘첫 무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올해의 아티스트와 우수 아티스트에는 한컴그룹과 우문지가 후원하는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청춘만발’ 7개 팀의 경연 공연 실황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 정동극장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무료 온라인 상영된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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