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新무기 윙] 짐벌 모션 카메라 세계 첫 적용…'동영상 제작 끝판왕'


14일 온라인서 전격 공개…'익스플로러 프로젝트' 기반 첫 제품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윙'에 세계 최초 '짐벌 모션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사진=LG전자 ]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에 '짐벌 모션 카메라' 등 신규 기능을 탑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이를 앞세워 '동영상 콘텐츠 제작 끝판왕'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14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LG 윙'을 선보였다.

'LG 윙'은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혁신 전략인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를 토대로 개발된 첫 번째 제품이다. 전면 스크린을 돌리면 밑에서 세컨드 스크린이 나타나는 차별화된 폼팩터를 갖췄다. 후면에는 각각 6천400만(광각), 1천300만(초광각), 1천200만(초광각) 3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LG전자는 'LG 윙' 기획 단계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최근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자 새로운 카메라 기능을 추가하고 나섰다.

먼저'LG 윙' 폼팩터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짐벌 모션 카메라' 기능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짐벌(Gimbal)은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등으로 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가 흔들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임을 만들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전문 장비다.

짐벌 모션 카메라 기능은 'LG 윙' 스위블 모드(Swivel Mode)에서만 동작한다. 카메라를 스위블 모드로 전환해 촬영하면 스마트폰이 'ㅜ'자 형태가 되며 한 손으로도 편하고 안정감 있게 촬영할 수 있다.

LG전자는 세컨드 스크린에 ▲스마트폰을 움직이지 않고도 카메라 앵글을 조정할 수 있는 '조이스틱' ▲피사체를 상하좌우 흔들림 없이 촬영하는 '락(Lock) 모드' ▲스마트폰이 빠르게 움직여도 카메라가 천천히 따라오며 흔들림 없이 촬영하는 '팔로우(Follow) 모드' ▲수평하게 이동하며 상하 흔들림 없이 촬영하는 '팬 팔로우(Pan Follow) 모드'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촬영하기에 적합한 'FPV(First Person View) 모드' 등 동영상 촬영 전문 장비인 짐벌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LG 윙 [사진=LG전자 ]

또 'LG 윙'의 세컨드 스크린을 활용하면 영상 편집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편집할 영상은 메인 스크린에, 편집툴은 세컨드 스크린으로 분리해 좀 더 섬세한 편집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LG전자는 '듀얼 레코딩(Dual Recording)' 기능도 적용했다. 듀얼 레코딩은 후면 카메라와 전면 팝업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해 촬영자와 찍고 있는 화면을 함께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파일을 하나로 혹은 따로 저장할 지 선택할 수 있고, 화면비율도 활용하는 플랫폼에 맞춰 1:1이나 16:9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LG 윙'에는 LG 벨벳부터 본격 적용됐던 '타임랩스(Time Lapse)', '보이스 아웃포커스(Voice Outfocus)', ASMR 등 '크리에이터트 킷' 등이 함께 탑재됐다.

이연모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도전"이라며 "LG 윙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인 만큼, 변화와 탐험을 원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면서 시장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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