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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오버워치 리그 최종 4팀 확정


오는 10월 8일부터 사흘간 '그랜드 파이널'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오버워치 리그의 2020 시즌 그랜드 파이널 주간(Grand Finals Weekend)에 진출할 4개 팀의 윤곽이 가려졌다.

블리자드는 상하이 드래곤즈, 샌프란시스코 쇼크, 서울 다이너스티, 필라델피아 퓨전 등 4개 팀이 '파이널 포'에 진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들은 역대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 트로피를 두고 최종 격돌한다.

 [자료=블리자드]
[자료=블리자드]

정규시즌 MVP는 상하이 드래곤즈의 'Fleta' 김병선 선수가 차지했다. 트로피와 상금 10만달러(약 1억2천만원)와 함께 2021 시즌용 MVP 져지 패치를 수여한다.

그랜드 파이널 주간은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다. 서울 다이너스티와 샌프란시스코 쇼크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경기가 이어진다. 전 경기 오버워치 리그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 생중계된다*.

최종 4팀은 보다 안정적인 대회 진행을 위한 단일 서버 운영을 위해 아시아 지역으로 모일 예정이다. 단 외부적인 요인들로 인해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 등을 대비해 각 지역 결승 진출 2팀 간의 추가 맞대결을 통해 최종 2팀이 챔피언에 오르는 방식을 택한다는 방침이다.

그랜드 파이널 최종 승리팀에게는 우승 상금 150만달러(약 18억원)와 우승 트로피를 수여한다. 2~4등 팀에게는 75만달러(약 9억원), 45만달러(약 5억4천만원), 35만달러(약 4억2천만원)를 각각 지급한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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