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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클라우드 콘텐츠 전송 서비스' 출시


콘텐츠 저장 및 관리, 배포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유니티는 '클라우드 콘텐츠 전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유니티의 클라우드 콘텐츠 전송 서비스는 2D 및 3D 콘텐츠의 저장과 관리, 배포를 위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바탕의 게이밍 서비스형 백엔드(BaaS)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배포 기관의 역할을 함께 하며 엔터프라이즈급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와 유니티 및 여타의 게임 엔진 클라이언트를 연결한다.

 [자료=유니티]
[자료=유니티]

유니티 관계자는 "이에 따라 개발자가 어떤 게임 엔진을 활용했는지에 관계없이 게임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기존 유니티 사용자들에게는 완벽한 통합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개발자들이 이용자들이 원하는 게임과 콘텐츠를 필요한 시점에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서로 다른 여러 개의 시스템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게임 배포 과정이 간소화됨은 물론 비용 효율성 또한 향상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크기를 줄이고, 소형 게임 개발 스튜디오에서 대형 스튜디오까지 스튜디오 규모에 관계없이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도 얻을 수 있다.

펠릭스 더 유니티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유니티의 클라우드 콘텐츠 전송 서비스는 기술직군의 팀원과 이외 직무를 담당하는 팀원이 협업해 더욱 신속하게 다수의 게임 타이틀과 업데이트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이는 게임의 배포 기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게임 개발팀이 사용자 경험의 향상과 창의적인 개발 작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티의 클라우드 콘텐츠 전송 서비스는 매월 최대 50GB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평가판을 제공하고 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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