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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태풍·집중호우 피해 고객 대상 금융 지원 실시


하구핏, 하이선, 마이삭 등 피해 고객에 결제 대금 청구 유예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KB국민카드는 연이은 태풍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유예와 분할 결제,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달과 이번 달 발생한 '하구핏' '마이삭' '하이선' 등 3개 태풍과 장마철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겐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용카드 결제 대금이 최대 6개월 청구 유예된다.

 [이미지=KB국민카드]
[이미지=KB국민카드]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도 가능하다. 장기카드대출은 분할상환이간이나 거치기간 변경을 통해 대출금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다.

태풍 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일 이후 사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에 대해선 수수료가 30% 할인된다.

피해일 이후 발생한 결제대금 연체의 경우 ▲하이선과 마이삭은 11월까지 ▲하구피솨 장마철 집중 호우는 10월까지 연체료가 면제된다.

특별 금융 지원 신청과 상담은 KB국민카드 영업점, 고객센터를 통해 ▲태풍 하구핏과 집중호우는 10월 31일까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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