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유상증자 일반공모 경쟁률 '394대 1' 기록


1조원 넘게 청약 몰려…마스크 사업 기대감↑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쌍방울은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결과 1조1천300억원 가량 몰리면서 394 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주배정 후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한 실권주 일반공모 모집 주식수는 전체의 약 5% 해당하는 약 500만주에 불구하지만 총 20억주 가량의 청약이 모집됐다.

최근 공격적인 마스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쌍방울에 대한 투자자 및 시장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쌍방울은 이사회를 통해 마스크 사업과 재무 건전성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지난 5일 발행가액을 565원으로 확정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37% 가량 마스크 사업에 투입되며 약 39% 가량은 부채 상환 등 자본 건전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주권 상장일은 오는 28일이다.

앞선 6월부터 쌍방울은 쌍방울 그룹사인 비비안, 나노스, 미래산업과 함께 마스크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익산 공장에 마스크 생산설비 시설을 갖추며 공격적인 마스크 사업을 진행해 왔다.

류은혁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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