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걸그룹 '잇지'와 글로벌 캐릭터 만든다


"미디어·엔터업계로 IP 비즈니스 영향력 확대 목표"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라인프렌즈는 걸그룹 잇지(ITZY)와 'BT21'을 이을 글로벌 캐릭터를 만든다. BT21은 라인프렌즈와 아이돌그룹 BTS가 함께 만든 캐릭터다.

라인프렌즈 14일 자사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에 잇지 멤버들이 입학해 '너와 나의 평생친구'라는 주제로 각자의 캐릭터를 만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잇지는 캐릭터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해 멤버 개개인의 정체성이 담긴 캐릭터를 만들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라인프렌즈는 캐릭터 기획·제작·디자인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 올 하반기에 캐릭터가 완성되면 이를 기반으로 IP(지식재산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라인프렌즈가 걸그룹 '잇지'와 글로벌 캐릭터를 만든다 [사진=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는 잇지가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을 영상 등으로 순차 공개한다. 잇지가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에 입학한 영상도 라인프렌즈와 잇지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공개한 영상은 28만명 이상이 시청하고, 4만여개 채팅이 오가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잇지 캐릭터는 전세계 MZ세대에 사랑받는 IP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 협업해 신규 IP를 개발하고,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계로 IP 비즈니스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