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확진자 발생 매장 방역 후 영업 재개…직원 추가 확진 없어


질본, 역학조사·CCTV 확인 후 영업재개 허가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리아가 지난 6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점장 모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문을 닫았던 매장 8곳의 영업을 질본 허가 후 재개했다. 기존 11명 확진자 외 다른 확진자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롯데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GRS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확진자 발생으로 문을 닫았던 매장 8곳의 방역조치를 마친 후 질본 승인을 받아 영업 재개했다고 밝혔다.

대상 매장은 종각역·면목중앙·군자·소공2호·서울역사·숙대입구역·건대역·건대스타시티점 등이다. 이 중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종각역점은 방역당국 허가 후 12일부터 영업을 재개했지만 나머지 매장은 방역 조치 등을 이유로 영업을 재개하지 않아 왔다.

롯데리아가 확진자가 발생한 매장 8곳의 영업을 방역 당국 허가 후 재개했다. [사진=롯데리아]

점장 모임 참석자는 총 22명이었다. 이들 중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롯데리아는 이들 직원들에게도 2주 간 휴업수당을 지급하는 휴무 조치를 취했다. 매장에는 신규 대체 인력을 투입했다. 이들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 중 현재까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GRS 관계자는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들은 근무가 가능하다는 회신을 각 지자체로부터 받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에서 2주 동안 휴무 조치를 취한 후 매장을 다시 열었다"며 "기존 확진자 11명을 제외한 롯데리아 직원 중 추가 확진자는 현재까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 매장에는 영업 정상화를 위한 신규 인력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추가 확산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