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2분기 영업이익 39억원…흑자전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실적 이끌어…매출 4796% 늘어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분자진단 의료기기 업체인 진매트릭스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진매트릭스의 매출액은 61억원으로 4천79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55억원으로 늘었다. 올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300% 뛴 80억원, 영업이익 39억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진매트릭스 올 상반기 실적 개선과 관련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를 신속히 개발해 ▲유럽 CE 인증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허가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 등을 순차적으로 획득했다. 현재 유럽, 남미, 중동, 북아메리카 등에 수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인플루엔자 등 계절성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할 수 있다"면서 "코로나19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 외에 포스트 코로나 펜데믹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호흡기 감염진단 제품 등 후속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매트릭스는 지난 2018년 신약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영국 벡시텍에 4백만 파운드를 투자하는 등 분자진단사업 외에도 의약품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류은혁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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