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코로나19 악재속에서 2조달러클럽 입성 '눈앞'


1조클럽 진입 2년만에 2조클럽 진입 현실화…애플 CEO 순자산도 10억달러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중국공장 가동중단에도 애플의 주가는 계속 상승해 시가총액도 커지고 있다.

비지니스 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을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창업자가 하차한 후 그의 뒤를 이어 회사를 진두지휘해왔다.

지난주 애플의 주가는 전주대비 5% 가량 치솟아 애플의 시가총액이 2조달러에 거의 육박했다.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을 당시 애플의 기업가치는 3천500억달러였다.

이와 함께 팀 쿡 애플 CEO의 순자산 가치도 10억달러에 이르렀다. 또한 이번주에 애플 시가총액은 1조9천100억달러로 2조달러 턱밑까지 접근했다.

최근 팀쿡 애플 CEO의 순자산의 가치가 1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애플]

애플의 시가총액은 1조달러에 도달한지 2년만에 2조달러에 근접했다. 이는 애플주가가 올들어 50% 치솟았기 때문이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10월 아이폰12 차기모델이 공식 출시되기전에 애플의 시가총액이 2조달러를 넘어설지에 주목하고 있다.

반면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다니엘 아이브스는 2분기에 이동제한과 온라인 교육에 따른 애플 제품의 판매호조로 애플이 예상을 넘어서는 매출을 올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정부가 앱스토어에서 틱톡사용을 금지하면 애플의 아이폰 판매가 30% 가량 줄어들 것으로 봤다.

이런 변수가 없다면 애플은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보다 먼저 2조달러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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