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5년 내 클라우드 매출 1천억 달성”


김명진 대표 "고객사 1천곳 확보, 내후년 IPO 재도전"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토종 클라우드 기업 이노그리드가 오는 2025년까지 클라우드 분야에서 연간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이노그리드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비전플러스 2025'을 공개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 자리에서 "향후 5년 내 클라우드 매출 1천억원, 고객사 1천여 개를 확보하고, 2022년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 [사진=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는 이날 공개한 비전에서 ▲고객사 1천곳 확보 ▲IPO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B2C 사업 발굴 ▲공공 퍼블릭 클라우드(CSAP) 및 매니지드 서비스(MSP)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을 넘어 SaaS, MSP 등의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며 클라우드 사업을 전방위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3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하는 등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며, 클라우드 보안 인증 획득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노그리드]

김 대표는 "지난 3년간 60여 곳의 고객사를 확보했다"며 "올해는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출범한 '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도 이르면 연내 조합으로 재출범한다. 현재 K-DA에는 솔트룩스, 마인즈랩, 제니퍼소프트, 블로코 등 50개 기업이 모여있다.

내후년까지 코스닥 시장에도 입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김 대표는 "신규 SaaS 발굴과 G-클라우드 구축을 위해 100억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며 "투자금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 구축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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