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수출 2개월 연속 증가…7월 수출액 150억 달러


수입은 1.2% 늘어 51억3천만 달러 흑자 기록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수출품목들이 전반적으로 수출증가세를 보이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2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를 기록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7월 ICT 수출액은 149억9천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3.3% 증가했다. 6월의 1.0% 증가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한 수치다. 수입은 98억6천만달러를 기록해 7월 ICT 무역수지는 51억3천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일평균 수출액도 전년 동월대비 3.3% 증가했다.

7월 ICT 수출입 동향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5.2%↑)·휴대폰(9.5%↑)·컴퓨터 및 주변기기(69.4%↑) 등 대부분의 주요 품목이 증가했으나 디스플레이는 21.1% 감소했다.

반도체는 모바일·서버 등 수요가 견조해 메모리(49억7천만달러, 5.0%↑)와 시스템반도체(24억6천만달러, 8.1%↑)등 전반적으로 수출이 늘어났으나, 디스플레이는 OLED패널 수요 감소, LCD 패널 생산 축소 등으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됐다.

주요 지역별로는 베트남(3.3%↑)·미국(38.5%↑)·EU(12.4%↑) 등으로 수출이 늘어난 반면 중국(홍콩포함)은 1.0%, 일본은 8.2% 각각 감소했다.

최상국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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