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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융합서비스 분야 지원…벤처 14개사 선정


VR·AI∙자율주행·로봇 등,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지원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가 5G 융합서비스 분야 벤처 14개사를 지원한다.

KT(사장 구현모)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사업 진행이 가능한 유망 중소 및 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총 14개 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공동 사업 진행이 가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하기 위해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총 14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T]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공동 사업 진행이 가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하기 위해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총 14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T]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 중 협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KT와 일대일로 매칭해 공동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비용으로 최대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는 5G 기반의 융합서비스 분야의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상·증강현실(VR·AR), 자율주행(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AI), IoT 등 응용 서비스 분야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다비오 ▲도구공간 ▲트위니 ▲듣는교과서 ▲성현시스템 ▲심플랫폼 ▲아키드로우 ▲올림플래닛 ▲엠투에스 ▲노다멘 ▲테크빌리지 ▲아윌비 ▲베이글랩스 ▲머니브레인으로 연내 새로운 사업 모델 출시를 목표로 한다.

박종열 KT SCM전략실장(전무)는 "비즈콜라보레이션은 지난 ‘17년 이후 3년간 지속하고 있는 KT의 '개방형 혁신' 대표 프로그램으로 KT는 중소∙벤처기업과 협업이 고객이 원하는 미래 신사업을 함께 개발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언택트 시대에 발전 가능성이 높은 5G 신기술 영역에서 중소∙벤처 기업과 새로운 융합 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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