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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NIA,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 개소


"국내 클라우드 이용 확산 기대"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12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앞서 NIA와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등 5개 국내 클라우드 기업은 2014년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을 공동 개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파스-타 5.0 버전을 공개했다. 국회도서관 학술정보시스템,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등에 이 플랫폼이 적용됐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개방형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서울시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사업 등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기능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수요 기관에 안정적으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기업 등의 개발자가 연구개발과 기술 지원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을 희망하는 기업도 상주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한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정부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의 주요 과제는 클라우드를 핵심 인프라로 하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적인 노력과 맞물려 본 센터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개방형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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