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태풍 ‘장미’ 북상으로 전국 비…새벽까지 중부 집중호우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내일날씨는 북상하는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

9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다음날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충청도는 낮에 전라도는 늦은 오후에 그치겠다.

새벽까지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5호 태풍 ‘장미’ 이동 경로 [기상청 홈페이지]

태풍 ‘장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전남남해안과 경남, 제주도(남부와 산지),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300㎜ 이상)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남부와 충청내륙, 경상도, 전라도(서해안 제외)에는 바람이 35~70㎞/h(10~20m/s), 순간최대풍속이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50㎞/h(9~14m/s)로 강하게 불 전망이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11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와 일부 경북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8월 10일 오전 날씨 예보 [기상청 홈페이지]

아침 최저기온 22~26도, 낮 최고기온 27~31도가 되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광주 26도 △춘천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8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광주 29도 △춘천 28도 △제주 32도 등이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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