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실장+5수석, 문대통령에 일괄 사표 제출


민정·인사·시민사회·정무·국민소통 등…최근 상황에 대해 책임 느낀 듯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및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 전원이 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발표했다.

사표를 낸 수석비서관은 김조원 민정, 김외숙 인사, 김거성 시민사회, 강기정 정무, 윤도한 국민소통 등이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및 수석 비서관 5명이 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뉴시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일괄 사표 배경에 대해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노 실장은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의 다주택 소유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자 지난해 말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다주택 참모진들에게 실거주 목적 외 주택을 처분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사의 표명이 "노 실장이 종합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사의를 수용할지 여부는 문 대통령이 결정할 것이며, 시기 또한 대통령이 판단할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