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교육부 장관 "수능 일정 추가 연기 없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기존 일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7일 SBS라디오 '이철희의 정치쇼'에 출연해 수능 추가 연기 가능성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아이뉴스24 DB]

앞서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수업 차질 등으로 11월 19일로 예정됐던 수능은 12월 3일로 한 차례 연기됐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수업 일정 차질이 지속됨에 따라 재수생과 고3 학생들 간 성적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로 인해 수능을 또 다시 연기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렸다.

유 장관은 이날 "수능 일정은 더 미루지 않을 것"이라며 "예정된 일정에 안정적으로 시험이 치러지도록 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6월 모의평가를 분석해보니 예년과 비교해 재수생과 고3 간 유의미한 성적 차이는 없었다는 것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분석"이라며 "9월 모의평가 결과까지 보고 평가원이 수능 난이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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