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즈베키스탄 6명 코로나19 집단감염…지역확산 우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충북 청주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2명이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두 사람의 밀접 접촉자 4명도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시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6명 모두 우즈베키스탄인으로 학업을 위해 한국에 머물다 감염돼 지역발생 감염자로 분류됐다.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이슬람 종교행사에 참석하고 봉명동 G마트, 청주축협 봉명지점, 충북온천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은 지난 1일 두 사람과 생일파티에서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시 4개 보건소는 앞서 감염된 2명이 참석한 종교 행사에 있었던 341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세네갈에서 입국한 외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청주에서 발생한 외국인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집계됐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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