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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둔 '갤럭시 언팩'…BTS 등장한 예고 영상에 기대감


갤럭시노트20·갤럭시Z폴드 비롯 신제품 5종 출격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0'을 앞두고 두 번째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품에 대한 이미지는 물론 방탄소년단(BTS) 등이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일 밤 자사 뉴스룸을 통해 언팩 두 번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달 27일 공개한 1차 예고 영상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새로운 갤럭시가 공개된다(A Whole New Galaxy Unpacked)'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된다.

삼성전자는 3일 밤 자사 뉴스룸을 통해 언팩 두 번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는 3일 밤 자사 뉴스룸을 통해 언팩 두 번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또 1차 예고 영상처럼 이번에 공개될 신제품 5종의 윤곽도 드러났다.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폴드2, 갤럭시탭S7, 갤럭시워치3,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S펜으로 시작해 갤럭시노트20의 후면 트리플(3개) 카메라와 갤럭시Z폴드2의 힌지가 잇따라 보여진다. 또 갤럭시탭S7의 테두리와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케이스, 갤럭시워치3의 일부 모습도 담겼다.

이번 영상에는 게이머 미스와 아티스트 칼리드, BTS(사진)도 등장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이번 영상에는 게이머 미스와 아티스트 칼리드, BTS(사진)도 등장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이번 영상에는 게이머 미스와 아티스트 칼리드, BTS도 등장했다. 특히 BTS는 신제품들을 미리 체험한 것으로 보인다. BTS 앞 테이블에 제품 케이스처럼 보이는 물건들은 모자이크 처리해 신제품이라는 점을 암시했다. 또 BTS 멤버 중 제이홉의 손이 모자이크 된 점으로 미뤄봤을 때 신형 갤럭시워치3를 착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어 생중계를 준비하는 스튜디오가 나오고,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등장해 "채널 고정"이라 외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상은 끝난다.

삼성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갤럭시 언팩'을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 시간으로 5일 오후 11시,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0시다.

이번 영상은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등장해 "채널 고정"이라 외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상은 끝난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이번 영상은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등장해 "채널 고정"이라 외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상은 끝난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앞서 노태문 사장은 지난달 기고문을 통해 "갤럭시 언팩에서 보여줄 다섯 가지 갤럭시 신제품들로 모바일 경험의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라며 "이들 제품 간의 연결된 경험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일하고, 즐겁게 여가를 즐기며, 편리한 생활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또 그는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지속 확장해 고객들이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 혁신할 것"이라며 "갤럭시 언팩에서 이런 혁신을 직접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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