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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사장, '검언유착 오보' KBS 8명에 5억원 손배소 제기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동훈 검사장이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오보를 낸 KBS 관계자 8명에 대해 총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한 검사장의 법률대리인 김종필 변호사는 4일 입장문을 내고 "KBS 보도본부장 등 8명을 상대로 불법 행위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검사장 [뉴시스]
한동훈 검사장 [뉴시스]

한 검사장 측은 KBS가 소송에 들이는 돈은 전부 세금이라고 판단해 방송국을 상대로는 소송을 진행하지는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18일 KBS 9시 뉴스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지난 2월 13일 한 검사장과 부산고검에서 만나 나눈 대화 녹취록을 취재한 결과 두 사람이 공모했다는 정황이 확인됐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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