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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펍, '미르의전설2 사북쟁탈' 국내 서비스 시작


'미르2' 사북성 공성전 모바일로 재현…중국서 흥행한 MMO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펍(대표 조성태)은 모바일 게임 '미르의전설2 사북쟁탈'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발표했다.

미르의전설2 사북쟁탈은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2'의 핵심 콘텐츠인 사북성쟁탈 공성전을 모바일로 재현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사북성쟁탈 공성전은 4개 문파에서 최대 1천500명이 동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필드 PK와 보스 몬스터 협동 사냥, 문파 간의 동맹, 적대 선포를 할 수 있는 문파전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경매장과 함께 이용자 간 1대1 거래 시스템과 노점 시스템까지 구현했다. 이 게임은 국내에 앞서 중국 출시 당시 애플 앱스토어 유료 게임 1위, 최고 매출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게임펍은 미르의 전설2 사북쟁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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