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취재진 폭행·가스총 분사 혐의' 박상학 대표 구속영장 신청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경찰이 취재진을 폭행하고 경찰에 가스총을 분사한 혐의를 받는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인 30일 특수상해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박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뉴시스]

박 대표는 지난 6월 23일 오후 9시께 서울 송파구 자택에 찾아온 SBS 취재진에게 벽돌을 던지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이를 말리러 출동한 경찰에게 가스총도 분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대표의 폭행으로 SBS 취재진 가운데 3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대표는 대북전단과 물자 살포, 후원금 횡령 등의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