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 만에 하락 멈춘 문대통령 지지율


리얼미터 조사…미래통합당, 32.6%로 창당 이후 지지도 최고치 달성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8주만에 하락을 멈췄다. 반면 부정평가는 이번 주에도 계속 상승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23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지율은 이번 주 44.8%로 지난 주와 같았다. 반면 부정평가는 51%에서 1%p 오른 52%였다.

[리얼미터]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5월 3주 차에서 62.3%로 정점을 지난 후 8주 연속 하락했다. 이에 따라 부정평가도 같은 주 32.6%로 바닥을 친 후 이번 주 52%로 8주째 상승했다.

긍정평가(지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7.2%p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난 7월 3주 차 주간집계(긍정 44.8% vs. 부정 51.0%)에 이어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긍정평가는 TK(7.6%p↑)·PK(3.3%p↑), 30대(12.1%p↑), 무직(9.8%p↑) 등에서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경기·인천(4.7%p↑)·충청권(4.7%p↑), 60대(8.1%p↑)·20대(5.3%p↑), 무당층(13.9%p↑) 등에서 상승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동반으로 소폭 상승하고, 정의당·열린민주당·국민의당 등은 모두 하락했다.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은 2.3%p 오른 37.6%로 1주 만에 상승으로 반전하면 4주 연속 30%대를 기록했다. 30대(14.7%p↑)·70대 이상(4.6%p↑), 진보층(4.6%p↑), 무직(14.7%p↑)·자영업(6.5%p↑) 등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60대(8.6%p↓), 가정주부(4.9%p↓)·노동직(3.6%p↓) 등에서는 하락했다.

미래통합당은 1.6%p 오른 32.6%로 2주 연속 상승하며 창당 이후 최고치 기록했다. 경기·인천(3.3%p↑), 60대(11.2%p↑)·20대(5.5%p↑), 노동직(7.9%p↑), 학생(6.7%p↑) 등에서는 상승했고. 충청권(3.0%p↓), 30대(10.0%p↓) 등에서는 하락했다.

무당층은 양대 정당 동반 상승하면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40대(3.9%p↓)와 60대(3.2%p↓) 등에서는 하락했고. 70대 이상(3.5%p↑)과 50대(3.4%p↑) 등에서는 상승했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