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도움 ‘될 것’ 46.5% ‘안 될 것‘ 40.3%


리얼미터 현안 조사…사무직·자영업은 긍정적, 노동직·가정주부는 부정적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한국판 뉴딜 정책의 경제위기 극복 전망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46.5%,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40.3%로 부정적인 시각 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15일 실시한 ‘한국판 뉴딜’ 현안 조사에서 이같이 밝혀졌는데, 사무직·자영업에서는 긍정적으로 전망했지만, 노동직과 가정주부는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또 40대·50대·70세 이상에서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지만, 60대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15일 정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고용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골자로 한 ‘한국판 뉴딜’을 발표한 후 리얼미터가 한국판 뉴딜 정책의 경제위기 극복 전망을 조사했다.

한국판 뉴딜 정책의 경제위기 극복 전망에 대해 권역별로 광주·전라(도움이 될 것 81.9% vs. 도움이 안 될 것 5.9%)에서는 긍정적으로 전망했지만, 대구·경북(33.5% vs. 44.3%)과 부산·울산·경남(35.6% vs. 44.0%)에서는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인천(48.2% vs. 43.2%)과 서울(46.8% vs. 45.5%)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잘 모름’ 응답이 23.9%로 다른 지역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리얼미터의 이번 현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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