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해 실질GDP 기준 미국 제치고 세계 1위


세계은행 발표…2030년에는 명목GDP도 미국 누르고 중국 1위, 인도네시아 2위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 중국이 지난해 구매력과 생활비를 감안해 조정한 실질 국민총생산(GDP)에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섰다고 세계은행이 지난 10일 밝혔다. 세계은행에 중국의 총 실질 GDP는 22조5천억 달러였다.

이에 비해 미국은 20조5천700억 달러로 2위로 주저 앉았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추정한 올해 성장치 전망도 중국은 1.2% 성장이지만, 미국은 6%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세계 GDP 순위 8개국 가운데 인도도 1.9%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독일과 영국 같은 유럽 국가들은 올해 일본과 유사하게 5~7% 정도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IMF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은 2024년까지 상위 1, 2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인도네시아는 독일을 제칠 것으로 전망됐다. 2030년에는 인도가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때가 되면 중국은 명목 GDP도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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