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5G폰 10% 성능향상…퀄컴 스냅드래곤865+ 공개


업그레이드된 플래그쉽 모바일 플랫폼 선봬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하반기 출시되는 5G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성능이 상반기 대비 약 10% 가량 향상된다.

퀄컴은 차세대 5G 모바일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를 9일 공개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 [사진=퀄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 5G 모바일 플랫폼은 이미 140개 이상의 출시 또는 예정인 단말기에 도입된 바 있는 스냅드래곤 865의 후속모델이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갤럭시S20을 꼽을 수 있다.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5G 기술 확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성능 및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세대 카메라, AI  및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급 8 시리즈 모바일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스냅드래곤 865의 성공을 기반으로, 새로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는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위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와 퀄컴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RF 시스템은 5G 기술과 향상된 게이밍 및 최신 5세대 퀄컴 AI 엔진을 구현한다. 카메라, 오디오 및 게이밍의 끊김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데스크탑 급의 게이밍 경험과 더불어 업데이트 가능한 GPU 드라이버, 데스크탑 포워드 렌더링, 최대 144fps의 초고속 성능을 겸비한다.

세부적으로는 퀄컴 크라이오 585 CPU 프라임 코어의 클럭속도가 최대 3.1GHz로 전작대비 10% 향상됐다. 퀄컴 아드레노 650 GPU도 10% 가량 빠른 그래픽 렌더링 속도를 보여준다. 퀄컴 패스트커넥트 6900은 업계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와이파이 속도인 최대 3.6 Gbps를 구현한다.

브라이언 창 에이수스 스마트폰 비즈니스 부문 본부장은 "로그폰3의 전체 사양은 몇 주 내에 발표될 예정이며,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의 채택으로 전체적 성능의 진일보를 예고한다"고 말했다.

제리 챠오 레노버 모바일 게이밍 그룹 EM 부사장은 "레노버 리전은 신규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를 탑재하는 초기 제품으로 올해 게이밍 기기 라인 확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를 탑재한 상용 제품은 올 3분기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