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클라우드 관리 기업 클라우드포씨, 한국 상륙

한국지사 설립…삼성전자·현대차 등도 고객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해외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 클라우드포씨가 한국 시장에 진입한다.

클라우드포씨는 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국지사에서 '코리아 론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포씨는 기업의 사업 목적에 맞게 맞춤형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IBM 클라우드 등 퍼블릭 클라우드 뿐 아니라 자체 클라우드에서 컨설팅을 비롯한 마이그레이션, 구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SAP의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리미엄 클라우드 파트너십도 보유하고 있다. 임직원 수는 1만5천명 이상으로 지난해 매출은 3조1천510억원에 달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60곳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등에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스리다 피나푸레디 클라우드포씨 창업자 겸 회장은 이날 화상연결을 통해 "한국이 동북아 클라우드 시장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중국, 일본 등에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며 "한국 정부, 대학과도 협업해 '클라우드포씨 아카데미 인턴십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년 취업난과 IT엔지니어 인력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피터 한국지사장은 "한국 기업들이 사업 구조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데 있어 클라우드 도입은 필수"이라며 "클라우드포씨가 보유한 글로벌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승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클라우드포씨는 대보정보통신과 클라우드 MSP 파트너십을 맺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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