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 이웅열 전 회장 구속영장 기각 소식에 급등세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코오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둘러싼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오롱은 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20.79%(3천700원) 오른 2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전 회장은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보사 2액 성분에 대해 '연골세포'로 품목허가를 받았지만 허가내용과 달리 '신장 유래세포(GP2-293)'성분으로 이 약품을 제조·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이 전 회장 측이 미 연방식품의약국(FDA) 3상 임상시험 관련 결정을 투자자 등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정보의 전체 맥락에 변경을 가했는지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 전 회장이나 다른 임직원이 인보사 2액세포의 정확한 성격을 인지하게 된 경위나 시점 등에 관해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류은혁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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