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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터넷+TV결합' 사은품…고투피트니스 1년 회원권 옵션


고투피트니스와 공동마케팅 제휴로 고객 혜택 다각화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가 인터넷과 TV결합 사은품으로 고투피트니스 1년 회원권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KT(사장 구현모)는 고투피트니스(GOTO)를 운영하는 피트니스 플랫폼 앤앤컴퍼니와 공동마케팅 제휴를 추진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 오후 KT 광화문빌딩 동관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고충림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상무)과 구진완 앤앤컴퍼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는 고투피트니스를 운영하는 피트니스플랫폼 앤앤컴퍼니와 공동마케팅 제휴를 추진한다 [사진=KT]
KT는 고투피트니스를 운영하는 피트니스플랫폼 앤앤컴퍼니와 공동마케팅 제휴를 추진한다 [사진=KT]

이번 제휴협약을 통해 KT는 피트니스 회원권을 인터넷과 TV 가입 혜택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30만 원 상당의 고투피트니스 1년 회원권으로, KT의 인터넷과 TV를 동시에 가입하는 경우 가입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고투피트니스는 서울 31곳을 포함한 전국 50개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7월 한 달간 KT 공식온라인몰 KT샵에서 인터넷과 TV를 가입한 고객 중 고투피트니스 회원권을 가입사은품으로 선택한 고객에게는 백화점상품권 최대 5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KT샵에서 인터넷과 TV를 가입할 경우에는 최대 월 3천300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는 ‘유선 다이렉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고충림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상무)는 "이번 고투피트니스와의 제휴는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분야의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점과 제휴처를 중소기업까지 확장해 상생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고민하고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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