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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中 하이난특구에 합자회사 설립…중국시장 교두보 확보


필러 생산과 의료보건서비스 제공…사업등록도 마쳐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필러 전문회사 바이오플러스㈜가 중국 해남도(海南島)에 필러 생산은 물론 의료보건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사업등록을 마쳤다고 25일 발표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중국 정부가 자유무역항으로 발전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 중국 해남도 시범 보세구역 내에 'BioPlus Hainan Co.'를 설립하고, 중국에 등록을 마쳤다.

바이오플러스는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은 바이오 강소기업으로 히알루론산(HA) 필러 전문회사로, 제조기술은 ‘MDM 필러’ 기술로 이름붙여져 있다. 'MDM 필러'는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하는 필러를 만드는 기술 중에서 혁신적인 3가지 하이-엔드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플러스 만의 독창적인 제품 명칭으로, '하이알듀' '스킨플러스하이알' 등의 브랜드로 생산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중국 현지에서 필러를 직접 생산, 중국 본토, 홍콩, 동남아시아 등에 판매와 수출을 할 계획이다. 또 해남도 내 보아오(博鰲) 지역 의료관광지구의 병원들보다 진일보한 개념의 ‘웰빙-헬스’ 의료병원을 갖출 예정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를 위해 K-바이오 산업과 K-헬스를 병합, 환경친화적 생태공원을 접목한 형태로 시설을 건설 중이다.

바이오플러스의 필러제품은 유착방지제와 더불어 이미 유럽EC 보유 및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인 ‘MDSAP’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남미, 호주, 유럽, 동남아, 러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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