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 EBSi 강사 강원우’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영어 학습전략과 공략법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이투스 & EBSi 강사 강원우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영어 학습전략 및 공략법에 대해 수강생들에게 공개했다.

지난 6월 18일 치러진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고3 학생들이 이후 수능 영어에 대한 학습전략과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고 공부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서 귀중한 자료를 제시하는 시험이다.

■ 모의고사 분석, 쉬운 출제가 많으나 까다로운 유형 주의해야

먼저, 대의파악 유형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에 비하면 쉽게 출제됐다고 할 수 있다. 주어진 지문의 소재와 구문, 어휘 선지의 난이도는 기본적인 독해 개념만 다져 둔다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다. 다만 제목 유형은 다소 어려운 소재의 지문이 출제되었다.

어법 문항의 경우에는 예전에는 전후 문장의 맥락을 완벽히 이해해야 했던 트렌드에서 벗어나 개념만 명확히 숙지하면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됐다. 어휘 문항 역시 EBS 연계 문항으로 출시되어 대비 학습을 충분히 해 두었다면 쉽게 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밑줄 친 부분의 의미를 파악하는 문항은 작년과 비교해 지문 길이가 짧아지고, 난이도도 평이했다. 다만 답을 내기 위해 밑줄 친 부분 이후에 제시된 두 가지 예시를 일반화해야 하며, 예시의 난이도가 높아지면 답의 근거 찾기가 어려워지는 구조이므로 기출 분석 시에는 좀 더 신경써서 답의 근거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빈칸추론 영역은 EBS 연계 지문과 비연계 지문이 각각 2문항씩 출제되었는데, 최근 2~3년간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았다. 특히 EBS 연계 문항은 평이한 두괄식 지문으로 평소 연계를 대비해 글 주제문의 VANS를 확실히 익혀두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다만 비연계 문항인 33, 34번은 어려운 소재의 지문에 선지의 유사 표현을 찾기 까다로운 구조의 지문이 출제되어 난이도가 있다.

무관한 문장을 찾는 유형은 지문도 평이하고, 정답 문장도 쉽게 고를 수 있게 출제되었다. 한편 가장 난이도가 높은 유형은 순서 배열과 문장 삽입으로 보인다. 연결사와 같은 Signal word를 통해 글의 이분화가 일어나는 자리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문항 대신 전 문항 모두 소재에 대해 유사한 입장이 반복되는 구조의 지문이 출제되어 Signal word는 물론, 소재와 판단의 응집력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순서, 문장 삽입 위주로 논리 추론 영역에 대한 출제 원칙과 풀이 개념을 반드시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 6평으로 알아보는 등급 별 수능 영어 학습법

먼저 1~2등급 상위권의 경우에는 여름방학 전까지는 틀린 유형과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유형 위주로 공부하고 평가원의 출제 원칙과 독해 개념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여름방학 이후에는 안정적인 유지를 위한 고난도 논리 추론 영역을 확실히 대비하고 체감 연계율을 높이기 위해 EBS를 매일 한 강씩 연계 학습하는 것도 좋다.

3~4 등급은 구문 개념 복습을 철저히 하며 긴 문장의 해석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틀린 문항은 물론 맞은 문항도 풀이가 어려웠던 것은 독해 풀이 원칙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여름방학 이후에는 그동안 쌓아온 전 영역 독해 개념을 기반으로 좀 더 고난이도 논리 추론의 개념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4등급 이하는 기본기를 잡는 것에 목표를 둔다. 단어 암기는 필수이며, 해석과 독해 개념도 꾸준하게 쌓아야 한다. 리스닝의 경우에는 단 한 개라도 틀리면 여름방학 이전까지는 반드시 다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강원우 강사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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