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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경쟁률 높은 이유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이 7.47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3일(화)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1208실 모집에 9019건이 접수되며 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36㎡, 40㎡, 41㎡이 포함된 3군에서 나왔으며, 152실 모집에 4375건이 접수되며 평균 28.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부평구 중심입지인 부평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인프라와 배후수요를 동시에 갖추고 있고, GTX 개발호재까지 예정돼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특히 부평구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높은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상품성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편리한 입지와 상품성뿐만 아니라 부평역에 개통 예정인 GTX-B노선으로 인한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부평 최대 규모인 1208실의 대단지 오피스텔이 청약 마감에 성공한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호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호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호실로 이뤄져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GTX B노선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수십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부평역을 중심으로 관공서, 금융권, 테마거리,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를 포함한 직주근접 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인 1인 가구수도 풍부하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부평구 1인 가구수는 4만8607가구로 남동구(5만1191가구) 다음으로 인천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남부체육센터(예정)가 가까워 건강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부평남부체육센터의 경우 연면적 6,800㎡ 규모로 올해 3월 착공, 2022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부평서초, 부원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밖에 반경 수키로 내에 부평남초, 신촌초, 부흥초, 부개서초, 부평서중, 인천생활예고 등 학교가 밀집되어 있다.

2룸으로 이뤄진 전용면적 36㎡, 40㎡, 41㎡의 경우 테라스(일부 세대)가 적용돼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각 세대에는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이 빌트인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이 적용돼 주거 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청약 일정은 6월 26일(금) 당첨자발표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6월 29일(월)~7월 1일(수) 3일간 진행되며, 7월 2일(목) 선착순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e편한세상 시티의 분양전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관람이 이뤄지고 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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