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개발 호재의 포천지역 내에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 들어서 눈길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포천시가 포천 新 주거벨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를 맞았다. 용정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양수 발전소, 포천 비즈니스 센터 건립 등 여러 개발 호재를 맞아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개발 호재 덕에 포천시 내의 주거 지역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달 19일 오픈하는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는 포천의 개발 지역과 구도심을 잇는 위치에 자리해 예비 청약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포천 경제 중심 용정일반산업단지

현재 포천시는 신평산업단지, 용정일반산업단지, 양문산업단지, 장자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그 중 용정일반산업단지는 분양률 최대 90%가 될 정도로 입주한 기업의 수가 많은 산업단지다. 여기에 용정일반산업단지는 2018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으로부터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양주·동두천·포천지역 11개 섬유산업 관련 시설)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특구로 지정이 되면, 5년간(특구 지정으로부터 5년) 1천57억원이 투입돼 산업 인프라 확충, 수출시장 활성화, 생산시설 고도화 등의 지원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특구 내 기업들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특례 적용 등 7가지의 완화된 규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로 인해,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는 패션산업의 거점으로 인프라 조성, 수출 증가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효과와 더불어 일자리를 통한 인구 유입으로 포천을 자급자족 도시로서 변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개발 호재 맞은 포천에 설립되는 시설은?

포천시 이동면에 750MW 규모의 포천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타당성조사 용역, 예정구역 지정고시, 본공사 착수 등을 통해 2031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양수 발전소 건립으로 생산유발효과 1조9894억원 고용유발효과 7982명, 소득유발효과는 2916억원을 예상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양수발전소에 이어 포천시는 또 하나의 개발 호재가 있다. 포천 비즈니스 센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포천 비즈니스 센터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포천 용정 산업단지내 부지면적 1,421㎡에 지상6층, 지하 1층의 건축 연면적 5,682㎡ 규모로 사업비는 134억5000만원(도비 93억원, 시비41억5천만원)이 투입되어 건립된다.

포천 비즈니스 센터는 오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포천시는 비즈니스센터 건립으로 중소기업 위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영세 제조업 지원 환경 개선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포천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포천시, 포천 新 주거벨트로 주거 지역 개발도 활발

양수발전소, 포천 비즈니스 센터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포천시는 新 주거벨트를 구성해 주거 지역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포천 新 주거벨트 포천2지구 2블럭에 내달 공급 예정인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는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고, 용정일반산업단지와 포천 구도심을 잇는 자리에 있어 입지적 가치가 우수하다는 평이다.

개발 호재뿐만이 아니다.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는 포천 新 주거벨트에서도 맨 앞자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개통으로 20분대로 서울 진입이 가능하며, 도봉산포천선(지하철 7호선 연장, 2028년 준공 예정)으로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다양한 개발 및 교통 호재를 맞은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는 포천의 경제 개발 중심에 위치해 있어 미래 가치가 높은 아파트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19일 오픈 예정인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포천시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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