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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현대자동차그룹 1차 협력사 선정


품질운영시스템 평가제도 통과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팅크웨어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품질운영시스템 평가제도를 통과하며 1차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팅크웨어는 본격적으로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및 자동차 관련 제품·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 가능한 배경을 만들었으며, 장기적 협력을 통한 제품·기술 개발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팅크웨어는 지난 2018년 '전장사업본부'를 신설해 주요 완성차 업체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제를 갖췄다. 포드를 비롯해 르노삼성, GM, 폭스바겐, 볼보 등 다수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장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현대자동차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됐다.

최해정 팅크웨어 전장사업본부장은 "회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내비게이션, 블랙박스를 메인으로 기술, 사업적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다년간의 관련 기술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협력사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 선정을 통해 당사가 가진 기술 역량과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접목시켜 양사가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핵심 연구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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