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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효율 높인 특화 설계 아파트…‘상도역 롯데캐슬’ 눈길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최근 주택시장의 트렌드는 일반적인 아파트 설계를 벗어나 세대 구성원에 맞는 특화 설계를 적용한 아파트다. 신규 공급 아파트의 주요 상품인 전용59·84㎡ 주택형과 차별화된 새평면 상품을 선보이는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니치마케팅의 일환으로,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 구성원에 따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1인 가구의 증가 추세에 맞게 특화 설계를 적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과거에는 주택 수요층을 대가족과 핵가족으로만 구분해도 충분했다. 하지만 이제는 부부와 자녀 1명을 둔 3인 가족을 비롯해 2인, 1인 가구 등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세분화된 틈새평면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많아진 것이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는 틈새평면 주택형이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의하면, 2018년 분양한 서울시 동대문구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1순위 청약 결과 전용 51㎡가 2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무려 559명이 몰리면서 279.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은평구 응암1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경우도 최고 경쟁률이 전용 74㎡T형에서 나왔다. 8가구 모집에 1464명이 청약해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공급되는 ‘상도역 롯데캐슬’ 역시 틈새평면을 특화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74㎡ 및 세대분리형 84㎡C, 84㎡D, 110㎡B 등을 설계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상도역 롯데캐슬’이 위치한 동작구의 경우,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등 다양한 대학교가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인접 거리로 7호선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의 주요 업무지역을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작년 4월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강남역까지 수십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하철 1호선·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도 가까워 용산, 시청, 종로 등 강북 주요 지역과 여의도로의 출퇴근도 쉽다. 단지 인근 상도터널을 통과하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상암 DMC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상도역 롯데캐슬 액티브시니어 어닝하우스 84타입 이미지
상도역 롯데캐슬 액티브시니어 어닝하우스 84타입 이미지

단지 바로 앞 35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이 있고 인근에는 국사봉 둘레길, 노량진근린공원, 서달산 등이 있어 가족들과 산책을 나갈 수 있고 한강시민공원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단지 내부는 어린이공원과 파인트리 에비뉴, 석가산 등 조경을 특화해 쾌적한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될 계획이고, 단지 바로 앞에는 신상도초가 있어서 아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장승중, 국사봉중, 성남고, 숭의여고, 영등포고, 중앙대, 숭실대 등도 가까워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규모에 맞춰 대규모로 조성한다. 롯데캐슬 고급 커뮤니티센터인 캐슬리안센터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체육시설과 독서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각 세대에는 여유로운 수납공간 활용이 가능한 지하 세대별 전용창고와 시스템에어컨, 빌트인김치냉장고, 스마트오븐, 하이브리드쿡탑 등 다양한 옵션상품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월) 해당 1순위, 16일(화) 기타 1순위 청약 접수 예정이며, 당첨자는 23일(화)에 발표한다. 계약은 7월 6일(월)부터 12일(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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