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3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 가족, 국내외 재해 이재민,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전달한 적십자 회비를 통해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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