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전국 6개 아스콘 공장과 26억원 상당 계약 체결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제조기업인 SG가 전국 아스콘 공장 6곳과 약 26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부터 강화된 환경부의 특정대기유해물질 관련 법령에 따라 전국의 모든 아스콘 공장은 특정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친환경 설비를 해야한다. 이에 SG는 환경부 인증기관의 대기오염물질 테스트를 실시했고 그 결과 EGR+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조(a)피렌이 검출되지 않았다.

회사는 아스콘 친환경 설비 EGR+(Exhaust Gas Recycling, 배기가스순환방식) 개발에도 성공해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아스콘 친환경설비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계약은 이 같은 노력의 결과란 설명이다.

SG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설비의 본격적인 영업을 통해 수도권 경기, 인천, 전북과 충북 등의 아스콘 공장 6곳과 약 26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아스콘 친환경 설비 계약을 체결한 이번 아스콘 공장들을 시작으로 전국의 아스콘 공장에 친환경 설비 EGR+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 기준 전국의 아스콘사(社)는 약 522개로 800여기의 플랜트가 가동 중"이라며 "아스콘 친환경 설비 시장 규모가 약 3천400억 원임을 고려해 계약 체결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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