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5 온라인 이벤트 연기 결정

공식 트위터 통해 연기 소식 알려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플레이스테이션(PS) 개발사 소니가 차세대 콘솔 'PS5' 온라인 이벤트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2일 소니 PS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오는 4일(현지 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PS5 온라인 행사가 미뤄졌다.

소니 측은 "전 세계 이용자들이 PS5 게임을 보게 돼 기쁘다는 것을 알지만, 지금은 축하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더 중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원한다"고 행사 연기 소식을 말했다.

앞서 소니는 이 행사에서 PS5 게임 라인업 등을 공개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캡처=소니 PS 공식 트위터]

연기 사유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외신 등은 미국에서 발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 및 관련 시위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소니 트위터에는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BlackLivesMatter)'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올라온 바 있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은 지난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비무장 상태임에도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는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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