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기타를 전자 피아노처럼 만들어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거나 소리의 변환이 가능한 음향기기가 나와 화제이다.
재미 에보(Jammy EVO)가 그 주인공이다. 재미 에보는 PC와 스마트 기기에 연결해 다양한 악기 소리로 연주를 할 수 있다.
유무선 연결이 모두 가능하고 기타처럼 연주하며 작곡 스킬도 쌓을 수 있다.
애플 가리지밴드나 로직프로 등의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작곡 프로그램을 사용해 다양한 가상악기로 연주를 추가할 수 있다.
재미 에보는 특히 기타리스트를 위한 작곡도구로 최적화돼 있다. 드럼을 두드리며 리듬을 만드는 드럼모드, 줄과 프렛이 눌려질 때 속도를 고정하는 태핑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동일한 속도로 맞춰주는 압축모드가 있다.
이 악기는 아날로그 기타처럼 다양한 기타주법을 쓸 수 있다. 재미 에보는 그대로 분리해 휴대하거나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이 제품은 2021년 1월 배송예정이며 가격은 기본 패키지의 경우 299달러, 풀패키지는 369달러이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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