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독점게임으로 PS5 아성 지킨다

PS5 전용 게임 공급…게임기 성능으로 승부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게임기의 강점을 구버전 게임의 호한성에서 찾은 데 반해 소니는 독점 게임 콘텐츠 공급을 전면에 내세웠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소니가 6월 4일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 발표행사를 개최한다. 소니는 이 행사에서 차세대 게임기 PS5와 이 게임기 전용 게임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니는 MS와 달리 구버전 게임기 사용자보다 최신 게임기 사용자를 더 중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니는 전작인 PS4에서 실행되지 않는 PS5 전용 게임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가 6월 4일 플레이스테이션5 발표행사를 개최한다 [출처=소니]

소니와 MS는 기본적으로 경쟁관계이지만 수년간 고성능 게임기를 제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짐 라이안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담당수장은 "차세대 게임기 PS5는 경쟁사 MS의 차세대 게임기인 X박스 시리즈 X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며 "소니 제품은 무엇인가 새롭고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버전의 게임기는 전작에 포함하지 않은 신기능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PS5는 고성능 게임기로 듀얼센스 컨트롤러와 3D 오디오 등을 지원하며 구버전 게임을 구현한다.

특히 MS는 X박스 시리즈와 서피스 노트북, TV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기기에서 게임을 실행하도록 해 콘텐츠생태계로 차별화하고 있다. 반면 소니는 비디오 게임기 중심의 생태계로 사용자를 지원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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