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쫄면 달인·텍사스 바비큐 달인 '놀라운 비법'…에어컨 청소 달인 '꿀팁'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1일 방송되는 '생활의달인'에서는 안성의 쫄면 달인 연실남 씨, 에어컨 청소 달인 최관우 씨, 대전 유성의 텍사스 바비큐 달인 심재진 씨가 소개된다.

◆ 은둔식달 - 안성의 쫄면 달인 연실남 씨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이날 은둔식달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경기도 안성의 분식집이다. 40년의 역사가 보여주듯, 많은 단골에게 사랑받고 있는 쫄면이 가장 유명한 집이다.

'생활의달인' 쫄면 달인 연실남 씨 [SBS]

이 집 쫄면의 핵심은 어디에서도 배운 적 없이 연실남 달인 스스로 연구하여 개발한 소스에 있다. 고추장과 각종 양념을 섞고 달인만의 특별한 비법 재료가 들어가면 바로 이 소스가 완성된다. 달인의 쫄면은 육수가 가미되었을 때에 더욱 조화로운 맛이 나는데, 이때 들어가는 육수는 감칠맛이 일품이다. 쫄면 소스의 톡톡 쏘는 맛과 만나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40년 전, 방과 후에 매일같이 찾아오던 학생들이 이제는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되어 여전히 찾아와 추억을 음미하는 이곳의 특별한 쫄면이 공개된다.

◆ 에어컨 청소 달인 최관우 씨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을 켜기 전 에어컨 청소는 필수. 하지만 막상 에어컨을 청소하려고 마음먹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최관우(35세 / 경력 7년) 에어컨 청소의 달인은 이런 고민을 단숨에 해결해 준다. 전국을 누비며 에어컨 청소 의뢰를 도맡아 해결하는 달인은 이미 소문난 실력자로 통한다.

'생활의달인' 에어컨 청소 달인 최관우 씨 [SBS]

달인이 알려주는 자연재료를 이용한 에어컨 청소 비법을 활용하면 업체를 부르지 않아도 집에서도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에어컨에서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되는 필터는 세정과 탈취 효과가 좋은 레몬 껍질과 파인애플의 효소, 그리고 달인의 특급 비기를 활용하면 기름때와 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절전과 오래 지속되는 냉방을 위해서는 은박 돗자리 하나면 가능하다고. 달인은 이뿐만 아니라 집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잔고장 없는 에어컨 관리를 할 수 이는 다양한 팁들도 알려준다. 달인의 꿀팁은 에어컨 청소와 기능 관리법에 대한 고민을 속 시원히 해소시켜준다.

◆ 대전 유성의 텍사스 바비큐 달인 심재진 씨

정통 텍사스식 바비큐를 만드는 곳이 있다고 해서 제작진이 대전 유성구를 찾는다. 그릴에 노릇하게 구워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이곳은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공존하는 육질과 독특한 소스로 마니아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현지의 맛으로 인정받고 있다.

'생활의달인' 텍사스 바비큐 달인 심재진 씨 [SBS]

15시간 인고의 기다림으로 맛있는 바비큐 한 상을 탄생시키는 심재진(62세) 달인. 예순을 넘겨 늘그막에 바비큐와 함께 인생 제2막을 연 달인의 전 직업은 직업군인. 텍사스 출신 미군들과 함께 바비큐를 직접 만들어 봉사활동을 다니며 12년간 바비큐를 연구해왔다. 달인이 만드는 바비큐는 남부식으로, 현지에서 방목한 고기를 사용하는데, 이때 달인만의 숙성을 통해 잡내 제거와 속은 쫄깃하면서도 질기지 않은 척도를 잡는 것이 포인트. 10가지가 넘는 향신료를 배합해 시즈닝을 해준 후 직접 만든 특제 양념을 발라, 숯에 훈연해 주면 그 황홀한 냄새는, 마치 드넓은 자연에 캠핑으로 놀러 온 것 같은 느낌까지 준다. 새로운 직업에 뛰어들고 여전히, 불철주야 자신의 요리를 연구하며 제2의 청춘을 사는 심재진 달인. 바비큐 요리에 담긴 뜻깊은 사연과 열정으로 다시 쓴, 레시피를 만나본다.

SBS '생활의달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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